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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너를 놓아줄게(줄거리/결말/후기):경찰 출신 작가의 실제사건 모티브 스릴러 [밀리의서재 소설추천] I Let you go Intro: 평점/간단 소개 1. 나만의 평점: 4.3/5(최근 읽은 스릴러 중 재밌는 편에 속한다.) 2. 한줄평: 세명의 화자. 세번의 반전! 3. 간단 줄거리 비오는 밤, 5살 아이가 뺑소니 차에 숨졌다. 범인의 행적은커녕 차량도 특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건은 미궁에 빠졌다. 소설은 세 화자의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제나'라는 30대의 아름다운 여성. 두 번째는 '레이'라는 직업의식이 투철한 경찰관. 세 번째는 '이안'이라는 소유욕이 강하고 다소 정신이 불안정해 보이는 한 남자.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사실들이 밝혀진다. 스포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정도가 최선의 줄거리다... 2020. 9. 11.
프리티리틀라이어스::안 본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는 미드!(줄거리/인물소개) Pretty little liars(2010~2017) Higly Recommend! Intro: 평점/간단 소개 아직도 귓가에 생생히 울려 퍼지는 "Got a secret can you keep it? ♪" 인트로송. 언젠가 꼭 한번 정리해 두고 싶었던 미드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좀 짜증났었지만, 시즌4 정도까지는 정말 '미쳤네' 하면서 봤네요. 유명한 미드 '위기의 주부들' 하이틴 버전 느낌이라, 위기의주부들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매우 만족하실거예요! 1. 나만의 평점 : 4.7/5 끝마무리만 아니었어도...하지만 저에게 준 기쁨과 스릴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2.모두의 평점 3. 한줄평: Who is A!!!? 정말 범인이 이렇게 까지 궁금한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아니 제 인생을 통틀어 .. 2020. 9. 10.
닥터하우스::강력 추천 의학 미드!(줄거리/인물소개/스포X) Dr.House(2004~2012) Highly Recommending! Intro: 평점/간단 소개 너무 오래된 미드인가 싶지만, 제'인생미드' 리스트의 탑에 속해 있는 드라마라 꿋꿋이 소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전 회차를 다 볼 수 있으며, 이리저리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 아직 안 본 분들에게는 매우강추 드립니다. 미국내에서 시즌2부터 4까지는 시청률 탑 10안에 들었었고 상도 엄청 많이 받은 만큼 작품성도 높습니다! 1. 나만의 평점: 4.9/5 (안 볼 이유가 1도 없다!) 2. 모두의 평점 3. 한줄평: 진짜 재수없는데 천재인 닥터하우스의 진단의학 이야기. 에피소드 하나하나에 인생이 담겨있다. '셜록홈 즈'와 크로스오버 되는 지점이 많은데, '의학 추리물'이라는 새로운 .. 2020. 9. 9.
세상 끝의 카페:내가 잘 살고 있는걸까?(줄거리/감상평) [밀리의 서재 책 추천] The why cafe,2018 Intro: 평점/간단 소개 (2020.09.08. 완독) 1. 나만의 평점: 4.0/5(자기 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엄청 후한 점수) 2. 한줄평: 예쁜 크래프트지에 센스 있게 포장된 인생조언. 3. 간단 줄거리: 이 책의 화자인 '나'는 주차장이 되어버린 고속도로에서 차를 돌린다. 이렇게 무작정 기다리고 있을 바에야 그냥 어디로든 가자 싶었다. 한참을 달려도 주유소 하나 패스트푸드점 조차 나오지 않고 제법 먼 길을 달려 길을 잃었을 때쯤, '나'의 눈 앞에 카페 하나가 기적처럼 나타났다. 하얗고 네모진 건물 지붕위에 '세상 끝의 카페'라고 적힌 파란색 네온 간판. 그런 그가 받아든 것은 세 가지 질문이 적힌 메뉴판이다. "당신은 .. 2020. 9. 8.
드레스 메이커:: 케이트윈슬렛&리안햄스워스의 넷플릭스 영화 The dressmaker(2016) Recap&Review Intro: 평점/간단 소개 예전부터 옷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했는데요, 그래서 '드레스 메이커'라는 제목에 망설임 없이 클릭해서 본 영화입니다. 1. 나만의 평점: 4.0/5 (넷플릭스를 이미 구독 중이며, 시간이 여유로운 편이면 보는 것 추천) 2. 모두의 평점 3. 한줄평: 드레스 메이커로서의 화려한 삶과 같은 영화를 기대한다면 비추.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는 꽤 괜찮고 호주 작은 시골마을의 권력, 관계, 사랑 거기에 더해 케이트 윈슬렛의 예쁜 드레스들은 볼만 함. 4. 간단 줄거리 호주 작은 마을, 화려한 옷을 입고 싱거 미싱을 든 금발의 여인이 돌아왔다. 그녀는 어릴 적 이곳에서 자랐으나,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마을.. 2020. 9. 7.
그 환자(결말/줄거리/후기)::'실화'인가 픽션인가? The patient(Jasper Dewitt,2020) Intro: 평점/간단 소개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읽은 책이었는데, 나름 커뮤니티에서 굉장히 화재가 된 책인 것 같더라구요. 평점과 줄거리, 결말을 함께 확인 해 보실게요! (완독날짜: 2020/09/06) 1. 나만의 평점: 4.2/5 2. 한줄평: 읽는 내내 1인칭 화자의 진술이 너무나 진정성 있어서 마치 실화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지막 결론은 너무 당황스러워서 제가 과연 무엇을 읽은 것인가 싶어요. 완벽하게 당한 기분! 하지만 당하고 나서 기분이 나쁘지 않고, 오히려 즐겁습니다. 3. 간단 줄거리 한 엘리트 의사가 주립 정신병원에 부임한다. 모두가 이름조차 부르지 않는 '그 환자'는 6살 이후 30년 째 이 병원.. 2020. 9. 7.
여름을 삼킨 소녀/넬레노이하우스:스릴러 여왕의 색다른 소설 여름을 삼킨 소녀(넬레 노이하우스, 2015) Intro: 평점/간단 소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통해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책입니다. 당연히 타우누스 시리즈인 줄 알고 책을 폈는데, 수사반장님과 형사님이 나오지 않아서 당황했었는데요... 기대했던 범죄 수사 소설은 아니었지만 하루 만에 끝까지 읽었고, 순식간에 저의 토요일이 사라졌어요. 완독 날짜: 2020.09.05 1. 나만의 평점 : 4.5/5 2. 한줄평: 독일 미스터리 여왕으로 불리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또 다른 필력을 볼 수 있는 작품! 스릴러를 삼킨 성장소설. 재밌다! 3. 간단 줄거리: 1990년대 미국 중서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셰리든"이라는 소녀의 아프고 뜨거운 성장기를 보여준다. 성과 사랑에 눈을 뜨고, 가.. 2020. 9. 6.
프로디걸선 시즌1: 완벽 정리 리뷰(2)예상치 못했던 전개! Prodigal Son season 1 Recap (Fox, 2019) : 강추하는 프로파일링 수사 미드!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계속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미리 읽어야 하는 포스팅 안내 ▶프로디걸선(Prodigal son)::초강추 수사 미드! ▶프로디걸선 시즌1: 완벽 정리 리뷰(1) "상자 속 여인은 누구!?" 프로디걸선 줄거리/결말 이브의 언니 소피를 살려 주었다고 말하는 써전! 그리고 그는 이것은 '니콜라스 앤디콧'이랑 관련이 있다고 한다. 커다란 제약회사의 사장이자 정재계를 주무르는 권력자인 니콜라스 앤디콧! (제시카와 이미 ㅠ 사귀는 사이로 발전 해 버렸는데 엉엉) 이런 써전의 말을 믿고, 언니를 찾으러 가겠다며 자신을 찾지 말라던 이브가 허드슨강에서 시체로 떠올랐다.(ㅠㅠ) 이에 써.. 2020. 9. 6.
프로디걸선 시즌1: 완벽정리 리뷰(1) "상자속 여인은 누구!?" Prodigal Son Season1, Recap&Review(1) Intro: 평점/간단 소개 1. 나만의 평점: 4.4/5 2. 모두의 평점 1 시즌 총 20개 정주행 완료! 어젯밤엔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다가 너무나 당황스러운 전개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는;; 이야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아슬아슬, 산으로 가는 듯했고, 이 진행이 정말 작가가 "처음부터" 생각해 둔 전개였을까. 하고 조금 의심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즌이었습니다! 괜히 20 에피나 오더 받은 게 아니었네요! 시즌2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밀리고 있는 것 같아요. 빨라도 2021년 초 release 예정. 시즌과 시즌 사이에 길게 텀이 생겨버리면 막상 새 시즌에 들어갈 때 그전의 ..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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