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igal Son Season1, Recap&Review(1)
Intro: 평점/간단 소개
1. 나만의 평점: 4.4/5
2. 모두의 평점
1 시즌 총 20개 정주행 완료!
어젯밤엔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다가 너무나 당황스러운 전개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는;;
이야기는 후반부로 갈수록 아슬아슬, 산으로 가는 듯했고,
이 진행이 정말 작가가 "처음부터" 생각해 둔 전개였을까.
하고 조금 의심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다"라고 단호히 말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즌이었습니다!
괜히 20 에피나 오더 받은 게 아니었네요!
시즌2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계속 밀리고 있는 것 같아요.
빨라도 2021년 초 release 예정.
시즌과 시즌 사이에 길게 텀이 생겨버리면
막상 새 시즌에 들어갈 때 그전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으므로,
저를 위해서 그리고 이곳을 찾은 분들을 위해 남겨두는 1 시즌 리뷰입니다!
일명 "걸 인 더 박스"(the girl in the box)의 전말!
※이 미드는 재밌으니까, 아직 안 보셨다면 이 포스팅을 보지 마시고,
제발 미드부터 봐주세요!!!
↓대략적 인물 소개 및 드라마의 줄거리가 궁금하다면?(스포 거의 없음)↓
prodigal son(프로디걸선)::초강추 수사 미드!
Prodigal Son 시즌1(2019) "연쇄살인범의 아들이 NYPD의 프로파일러가 되어 살인범을 잡는다!" 2019년 FOX에서 1시즌을 방영 완료한 미드. 1시즌은 총 20개의 에피이다.(에피의 갯수로 보면 꽤 성공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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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매우 한가득! 주의!
지금부터 다룰 내용은 프로디걸 썬의 각각 에피소드에서 다루는 사건이 아니라
드라마 내내 끌고 가는 커다란 중심 사건인 말콤의 어린 시절 기억 속
"상자 속의 여자"(걸 인 더 박스)에 관한 것이다.
프로디걸선 시즌1 완벽 정리 줄거리
아빠가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어린 "말콤"은
경찰에 신고를 하고.
유명 연쇄살인마 "써전" 즉, 말콤의 아빠 "닥터 마틴 위틀리"는 23건의 연쇄살인으로 구속된다.
말콤의 집안은 사실 써전으로 유명해 지기 전부터
엄청난 뉴욕의 상류층이자 부동산 부자였지만
이 일로 뉴욕에서 가장 notorious 한 집안이 되어버렸다.
말콤은 사이코패스 아버지를 가진 아들로서,
이를 극복하고자 치열하게 살아왔고, FBI의 프로파일러가 되었으나
결국 정신적인 문제로 해고된다.
졸지에 실업자가 된 그를 찾아온 "길 아로요" 반장님.
어렸을 적, 말콤의 아빠를 잡아간, 그 경찰 아저씨다!
써전이 잡혀간 후, 말콤에게는 아빠 같은 존재가 되어 주었다.
그런 그가 말콤에게 NYPD의 프로파일링 자문 역할을 제안해, 함께 살인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 맡은 사건 중에서 독방에 갇힌 "써전"과 관련된 것이 있어
오랜만에 그를 찾은 말콤.
그리고 그들은 사건 해결을 위해 어느새 종종 공조하게 된다.
(그러니까, 사이코패스에게 다른 사이코패스에 대해 자문을 얻는 것)
말콤은 정말로 싫지만, 자꾸만 자신의 아빠와 엮인다.
아빠를 벗어나지 못해 괴로운 말콤은 "악몽" 탓에 자신을 침대에 묶은 채로 잠이 들 정도로
여전히 정상적인 생활은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잠마저도 몇 시간 못 자지만)
이 악몽은
지하실의 이 상자를 열면
그 안에 아빠에게 잡혀서 갇혀 있는 여자를 발견하는 꿈이다.
그런 그의 입을 마취 약물로 막아버리는 사이코 아빠.
"꿈속의 여자가 누구인지"
"아빠는 이 여자를 죽여서 어디에 버린 건지"
말콤의 머릿속은 늘 흐릿하고 의문 투성이다.
심지어 엄마가 아빠와 공범이 아닐까.
하는 의심에도 힘들어 하지만
그건 아닌 걸로 밝혀짐.
(제시카 위틀리는 그러기엔 너무 사랑스럽...)
그리고 또 다른 중요한 기억
"캠핑"
그 캠핑 속 등장하는 벤.
그리고 트렁크에 갇혀 있는 그
"상자 속의 여자"
하지만, 발견 당시에도.
말콤이 성인이 된 후에도
말콤의 "꿈"으로 취급당한다.
그냥 너무나 힘든 말콤이 만들어낸 기억이라고.
그러던 중 그 여자가 실존 인물이었음이 밝혀지고.
더 놀라운 사실은.
그 여자가 바로.
말콤의 여자 친구. "이브"의 실종된 언니였던 것!
이브는 언니의 흔적을 찾다가
자신의 언니의 실종과 써전이 관련이 있다는 강한 의심을 품었고,
그래서 "위틀리"가에 접근했다가 말콤과 사랑에 빠진 것이었다.
그리고 말콤은 아빠의 지하 상자 속에서 그녀를 본 적 있으며
아빠와 간 캠핑 벤 트렁크에서도 보았다고 그녀에게 말해 준다.
"이브"의 언니 유해라도 찾기 위해 써전을 압박하는 그들.
하지만 써전이 밝힌 진실은 우리의 예상과는 다르다.
자신은 이브의 언니를 살려 주었다는 것!
그 이유는.
써전이 이브를 죽이기 직전.
"이브"는 뜬금포로 이상한 얘기를 했고.
자신이 살아서 "써전"에게 아주 중요한 정보를 넘겨주겠다며
써전을 설득했다고 한다.
써전은 그런 소피에게 설득당했고.
써전은 소피를 살려 주었다고 말한다.
(사이코패스 살인자가? 살려줬다고? 정말?
정말 소피는 살아 있을까요?
소피가 말하는 "더 나쁜 권력"은 대체 누구일까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에 계속↓
[프로디걸썬 시즌1] 완벽 정리 리뷰(2):예상치 못했던 전개!
Prodigal son season1 (2019) : 강추하는 프로파일링 수사 미드!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계속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첫번째 이야기를 못 보셨다면 보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프로디걸썬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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