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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스릴러.미스터리.판타지

프리티리틀라이어스::안 본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는 미드!(줄거리/인물소개)

by __!!!! 2020. 9. 10.

Pretty little liars(2010~2017) Higly Recommend!

 

Intro: 평점/간단 소개 

 

아직도 귓가에 생생히 울려 퍼지는 "Got a secret can you keep it? ♪" 인트로송.

언젠가 꼭 한번 정리해 두고 싶었던 미드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좀 짜증났었지만, 시즌4 정도까지는 정말 '미쳤네' 하면서 봤네요. 유명한 미드 '위기의 주부들' 하이틴 버전 느낌이라, 위기의주부들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매우 만족하실거예요!

 

1. 나만의 평점 : 4.7/5

끝마무리만 아니었어도...하지만 저에게 준 기쁨과 스릴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2.모두의 평점

 

3. 한줄평: Who is A!!!? 정말 범인이 이렇게 까지 궁금한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아니 제 인생을 통틀어 무언가의 정체가 이렇게 궁금한 적이 있었을까요!? 

 

4. 간단 줄거리

다섯명의 절친 여고생들이 있다.

함께 놀다가 잠이 든 밤, 그중 한 명인 '앨리슨'이 사라진다.

그녀가 실종 된 1년 후, 갑자기 'A'라는 인물로부터 문자가 오기 시작한다.

앨리슨의 A일까? A는 왠일인지 네 명의 친구들 각각의 비밀, 약점을 훤히 알고 있다.

 

처음에는 이렇게 고딩들끼리 Bullying 하는 하이틴 미스터리 드라마 정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왠걸. 사람이 죽는다. 그것도 계속! 

 

대체 A는 누구일까!?

 

이 포스팅에는 스포가 없습니다.

단지 재미있는 드라마를 소개하려는 의도이니, 안심하고 읽으셔도 됩니다:)


 

PLL의 매력포인트 다섯!

 

1. 눈이 즐거운 드라마!

 

고등학생들인데도 패션 스타일도 다 제각각이고 성격도 다르다.

다 다르게 예쁘다.( 안면 인식 장애가 있는 나에게는 너무나 고마운!)

보고 있으면 그냥 눈이 행복하다.

2. 정말 심장이 쫀득거리는 전개

 

에피 하나하나가 끝날 때 마다 너무 흥미진진해서 다음회차로 빨리 넘기려고 키보드를 만지게 된다.

연출의 밀땅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나중에는 좀 짜증 나긴 한다.)

 

3. 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주인공들!

 

요즘 MBTI가 유행이다. 프리라를 보면 이들의 MBTI가 정말 다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정말 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극이 더 흥미로워 지는 것 같기도 하다.

이게 약간 대리 만족이 되는 것이, 요즘 우리나라는 좀 나아졌지만,

한국은 '만장일치' 또는 '비슷비슷'한 것을 선호하지 않나?

그래서인지 정말 개성있는 이들을 보면 속이 시원한 느낌이 든다.

 

4. 설레는 로맨스!

 

사람들이 죽어가는 와중에도 사랑은 꽃핀다. 고등학생들이지만 그레이 아나토미처럼 동물의 왕국이 따로 없는 이들의 흥미진진한 로맨스 라인도 이 드라마의 매력이다. 

 

5.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휴..' 이제서야!! A가 밝혀졌군! 하고 안심한다면 오산이다.

이 사람이 범인인가? 싶다가도 아니고.

해결됐나? 싶은데 해결이 아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우리는 알면서도 계속 속는다. 속을 수밖에 없다.

정말 '양치기 소년'이 따로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애초에 이렇게 길게 끌 예정인 드라마가 아니었는데 워낙에 인기가 많아 

분량을 늘이다보니, 이렇게 된 듯하다.

 

 

등장인물 소개

그럼 내가 이토록 애정 하는 주인공들을 소개해 보겠다.

오늘은 주변 인물 말고, 주인공들만 소개하려고 한다.

('프리라'포스팅은 계속 될 것이므로??;; 드라마처럼 네버 앤딩 스토리로.)

 

1. 스펜서 해이스팅스(Troian Bellisario)

정치가 아빠와 변호사 엄마. 그리고 완벽한 언니. 퍼펙트 헤이스팅스 집안의 막내딸이다.

매사 똑똑하고, 합리적이며 완벽주의자. 

하지만 더 잘난 언니에게 늘 자격지심을 갖고 있다.

엄청 모범생이지만 결단을 내릴 때는 누구보다 빠르고 신속하다.(심지어 불법적이거나 위험한 일에 관해서도)

시즌이 갈수록 스펜서의 변해가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

마른 몸매에 엄청 센스 있는 스쿨걸 룩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예쁜가 싶은데 볼수록 엄청 매력적이고 예쁜 얼굴이다.

 

이 배우는 실제로 슈츠의 남주(패트릭 아담스)와 결혼한 사이!

 

2.  해나 마린(Ashley Benson)

아름다운 금발. 나무랄 데 없는 몸매. 완벽한 퀸카다!

하지만 예전에는 통통했었고 이 때문에 살짝 거식증과 콤플렉스가 있다.

언니같이 예쁜 엄마와 둘이 살고 있다. 

기분파. 로맨티시스트이다. 그리고 자기 사람을 지킬 줄 안다.

바비인형처럼 입고 다니는데 역시나! 정말 예쁘다. 파란 눈동자 색깔도 정말 매력적!

 

3. 아리아 몽고메리(Lucy Hale)

세상 앳된 얼굴에 자그마한 몸매. 처음에는 중학생처럼 보일 정도였다.

1 시즌에서는 약간 통통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살이 빠져 점점 더 성숙해진다.

문학소녀인 데다 착해 보이지만 어딘가 '비밀스러운' 데가 있다.

친구들에게도 속을 다 말하지 않는 느낌.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비밀스러운' 느낌을 더 깊게 만들어주는 캐릭터이다.

가끔 너무 과감하게 행동해서 조마조마 위태할 때도 있다.

 

4. 에밀리 필즈(Emily Fields)

혼혈 미인. 필리핀계 배우인 걸로 알고 있다. 

엄청난 피지컬과 아름다운 얼굴. 학교 수영부다.

중성적인 느낌의 스타일이지만, 여린 감성을 갖고 있다.

보수적인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자신의 성 정체성을 오픈하는데 많은 시련을 겪지만

커밍 아웃 한 이후에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스타일(금사빠다...!)

사건이 진행될 때 조금 답답하게 행동할 때도 있는 캐릭터 ㅠㅠ

친구들을 누구보다 생각하고, 의리가 넘친다.

 

 

 

 

프리티리틀라이어스 총평

 

여기까지 PLL의 간단한 줄거리와 주인공 네 명에 관해 써 보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미국 현지 인터넷 상에서도 엄청 설왕설래가 많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방영 당시에 '레딧'에 들어가 보거나 구글에 들어가 보면 정말 다들 '미쳐서' 장난이 아니었었죠..!

 

'A'에 대한 저마다의 추리와 복선 탐색 등 Youtube에도 자료가 꽤 많구요

그 어떤 드라마보다 적극적으로 즐기게 되는 드라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상하게 넷플릭스에서는 시즌 6.7만 볼 수 있어서

1~5까지는 알아서 구해 보셔야 합니다....

 

재밌으니 꼭 보세요!! 하하.

(세상은 넓고 볼 미드는 넘쳐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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