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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미드 범죄의 재구성

미드 범죄의재구성 시즌5(줄거리/스포/후기):1화~6화 정리해볼게요!

by __!!!! 2020. 10. 28.

How to get away with murder season 5 Recap& Review ep.1~6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오늘은 미드 범죄의 재구성 시즌1과 6에 이어 시즌5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전 시즌을 정리 해 두고 싶어서 생각날 때마다 열심히 쓰고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예요..^^: 함께 확인 해 보실까요!?

시즌5를 다시 보면서도 스킵하면서 봐야지... 했는데 어느새 또 정주행하고 있는 저를 발견....(제발 멈추란 말이야! ㅠㅠ) 그만큼, 이 드라마의 흡입력은 가히 베스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족이 길었네요. 오늘의 후기도 역시, 애널리스 키팅이 다루는 다양한 재판들은 배제하고, 주인공들의 서사들만 다루어 볼까 해요. 

 

스포 주의!

상세 스포는 최대한 피하기 위해 <더보기> 기능을 사용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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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 주요 내용

1. 로럴은 웨스의 아들을 낳았고, 엄마는 실종되었으며, 티건의 내부 고발로 인해 FBI가 호르헤 카스티요(로럴의 아빠)를 구속했다. 호르헤 카스티요는 덴버 검사 살인사건 혐의로 구속되었다.

 

2. 미카엘라는 자신들의 비밀을 알고 있던 '사이먼'을 이민국에 넘겨 추방시켰다.(친구들, 심지어 애널리스조차 미카엘라의 무자비함에 경악한다.)

 

3. FBI는 덴버 검사 살인사건 및 키팅 주변의 살인 사건을 깊게 파고들고 있다.

 

4. 애널리스는 대법원에서의 집단 소송에서 승리했다. 그래서 부당하게 사법 판결을 받았거나 너무 과한 벌을 받은 사람들은 재심을 신청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애널리스도 그동안의 구설 많던 평판에서 벗어나 전국에 이름을 날리는 변호사가 되었다. 애널리스의 첫 번째 케이스는 당연히, 네이트의 아빠다.

 

5.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게이브리얼 매덕스' 그는 누구일까?

 

 

시즌5 두가지 의문점

첫 번째, 결혼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나?

올리와 코너의 결혼식,  서로의 아픔과 치부까지도 다 감싸 안은 채 이 찐 사랑 커플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역시나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인트로!

 

크리스토퍼는 눈밭에 혼자 내버려져 있고, 보니는 피가 흥건한 누군가와 함께 있다. 대체 이 사람은 누구인지,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시즌 내내 우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애널리스는 왜 결혼식을 다녀와서 이렇게 울부짖고 있는 것일까!?

두 번째, 게이브리얼 매덕스는 누구인가?

시즌 마지막에 등장했던, 게이브리얼 매덕스에 관해 프랭크는 말한다. "그 사람 애가 여기 있어요" "그 사람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더 나아가 게이브리얼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일단 흑인이기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은 키팅 밖에 없어서 당황스럽다. 키팅의 숨겨진 자식인 걸까?

네이트는 덴버 검사가 남긴 애널리스 키팅과 주변 사람들을 뒷조사한 파일을 갖고 있었는데, 보니의 파일에서 "Child Alive?"라는 메모를 발견한다.

 

이에 네이트는 보니의 아이를 찾기 시작하고, 보니의 친언니 줄리와 연관이 있음을 알아낸다. 네이트는 보니가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확신하고, 애널리스를 통해 보니에게 "아이"가 살아 있을 수도 있음을 알린다.

 

(cf. 기억하는가? 보니는 친부에 의해 성폭행을 당해 왔으며, 이로 인해 출산을 했으나 아이가 태어날 때 죽은 걸로 알고 살아왔다.)줄리를 찾아간 보니는 언니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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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의 친부는 아이를 집에서 키우고 싶어 했다. 아이를 집으로 데려가는 차 안, 줄리는 이런 괴물(자신들의 친부)로 부터 이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혔다.

 

차에서 내려 무작정 뛰어간 숲에서 줄리는 아이를 산 채로 묻어 버렸다. 이때는 줄리 역시 친부의 지속된 성폭행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으로 추측은 되지만....ㅜㅜ

진짜 별의별 일을 다 겪는 보니의 옆에는 이 모든 일을 지지해 주고 함께 해 주는 사람이 생겼다. 바로 필라델피아의 새로운 지검장, 밀러다.  보니 또한 서서히 밀러에게 마음을 열고 누구보다 의지하게 된다.

한편, 대법원에서 승소하면서 '주정부'자체를 적으로 돌려 버린 애널리스에게 주지사 '버크헤드'는 화해의 제스처로 애널리스에게 협력안을 제시한다.

 

함정처럼 보이지만, 네이트의 아빠를 사면 시켜 달라는 애널리스의 제안을 버크헤드가 받아들이면서 이 딜은 성사된다.

한 편, 오늘은 '네이트 아빠'의 정신병원 이송이 예정되어 있었다.(사면이 결정 났다고 해도, 모든 절차에는 시간이 걸리니까) 애널리스가 재판을 통해 그가 저질렀던 감옥에서의 살인이 '독방'에 갇혀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임을 법원에서 인정받았기에, 감옥이 아닌 병원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 도와준 사람은 다름 아닌, 밀러 지검장이다. 수감될 병원에 손을 써 자리를 만들어 주었고, 일이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

감옥에서의 마지막 날, 네이트의 아빠 또한 자신의 범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며, 자신이 죽인 피해자의 동생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그가 아무리 '부당한 사법제도'와 '감옥생활'의 피해자라 해도, 누군가를 죽인 것은 사실이니까. 이러한 참회의 밤. 그는 앞으로 감옥이 아닌 곳에서 아들과의 더 많은 시간을 기대 중이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아예 사면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교도소로 전화를 건 네이트는 어이없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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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빠가 이송하려는 교도관과의 다툼을 벌이게 되었고,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사된 총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 죽음은 향후 시즌5,6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 된다. 

 

범죄의 재구성 시즌5 첫 번째 리뷰를 마치면서

 

역시나, 정리하면서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구나 하고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는 와중에도 무슬림 동성애 이민자의 살인사건 재판이나 다이어트 제약회사 관련된 소송 등 흥미로운 사건도 함께 다뤄지고 있습니다.정말 이야기가 꽉 찬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꼭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저는 나머지 회차의 포스팅으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범죄의 재구성 7화~10화 리뷰

 

미드 범죄의재구성 시즌5(줄거리/스포/후기): 7화~10화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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