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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리얼리티쇼

넷플릭스 블링블링 엠파이어 등장인물/줄거리/총평: 기대보다는 별로!

by __!!!! 2021. 2. 14.

넷플릭스 블링블링 엠파이어(Bling Empire,2021)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 제작 리얼리티 블링블링 엠파이어를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평점/등장인물/줄거리/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예전 패리스힐튼,킴 카다시안.. 리얼리티를 벤치마킹한 듯한데요. 역시나 "카다시안 따라잡기"제작자가 만들었더군요. 넷플릭스가 홍보는 엄청 하더라고요?

1. 나만의 평점: 3.8/5(추천 60%)

2. 모두의 평점: 로튼 전문가 평점 100%네요.. 반면 일반 관객 평점은 62%입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IMDB의 평점은 6.1인데 참가자가 35명밖에 되지 않아 그다지 믿을 만한 것 같지는 않아요.

 

3. 간단 소개: LA의 초특급 아시아 부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리얼리티쇼. 등장인물은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 국적을 지니고 있는데 유일하게 부자가 아니면서 쇼의 흐름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은 인물이 한국에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 케빈이다.

 

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이미지의 저작권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블링블링 엠파이어 등장인물

블링블링 엠파이어 케인/케빈

케인: 싱가폴 금수저. 신발 마니아. 싱가포르에서 부모님이 부동산 개발업과 투자 등 엄청난 갑부. 성격이 의외로 둥글둥글하고 공감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기 센 여자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철없는 개구쟁이 같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상황에 따른 본질을 잘 꿰뚫고 있는 편이라 그게 더 웃긴다. 맞는 말만 하는 편. 

 

케빈: 한국에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 필라델피아 출신인데 최근 LA로 이사왔다. 본인은 월세 1000불짜리에 사는 그냥 소시민인데 어쩌다 보니 부자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다. (넷플릭스가 쇼 만들려고 섭외했나 싶기도)

 

제일 가난하지만 인물은 제일 낫다. 직업은 모델. 오히려 케인보다 더 아무생각 없이 사는 느낌이다. 그때그때 본능에 충실한 타입이고 부자 친구가 선물 주면 강아지처럼 막 기뻐하고 ㅋㅋ 선물 주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타입.

블링블링 엠파이어 애나/크리스틴

애나: 러시아 일본 혼혈이라고 한다. 나이대가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현저히 많음. 다 장성한 아들과 딸이 있을 정도다. 러시아 무기상 초갑부의 외동딸이라 직업이 '금수저'다. 쇼핑하러 파리에 가면 그녀를 위해 명품 샵이 문을 닫는다. 

 

집에서 파티를 열면 로렉스를 선물로 돌리기도 한다. 순자산이 6억 달러라고 알려졌는데 신기한 게 그냥 아무 생각 없는 돈 많은 여자 느낌이 아니다.

 

나름 자신만의 가치관도 뚜렷하다. 늘상 '약에 취해 있는 듯'한 느릿하고 힘 빠진 말투지만 맞는 말만 해 대는 게 킬포. 실제로 자선사업도 좀 한다고 한다. 아무튼 이 프로에 나오는 사람 중 재력으로는 1등이다. 구글링 해보니 60살인 듯?;

 

크리스틴: 남편이 LA 유명 성형외과 의사다. 과시하기 엄청 좋아하고 애나랑 서로 퀸이 되겠다며 기싸움 중이다.(사실 애나는 별로 안 그런데 혼자 난리). 나오는 애들 중에서 가장 영악하고 유치한 편. 사람 속 긁는 스타일.

블링블링 엠파이어 캘리/앤드류

켈리: 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시아 여자 얼굴이다. 눈 찢어지고 광대뼈 쫙 나오고 날씬한. 켈리는 금수저 친구들과는 달리 자수성가했다고 전해지는데 미디어 제작사 임원이라고 한다.

 

재능 관리 회사 '이스트 웨스트 아티스트'에서 매니지먼트 파트너였으며 유기농 미디어 그룹을 공동 설립했다고 함. 최근에도 Wet Paw Media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남자 친구 앤드류와 보는 사람이 다 질려버리는 연애사만 보여주는데 실제로는 나름 성공한 사업가라고 한다. 전남편이 엄청난 사기죄로 감옥에 가 있고, 10살 때 중국에서 이민 오기 전 중국에서도 엄청 부자였다고 한다.

 

앤드류: 캘리의 남자 친구. 파워레인저의 레드 출신이다. 잘생겼는데 지금은 조금 무능력해서 캘리에게 기생하는 기둥서방 같은 느낌. 캘리한테 집착 심하고 가끔 분노 조절 안돼서 찐따 같아 보여서 주변에서는 이 커플을 반대한다. 

 

하지만 앤드류 보면 캘리를 진짜 좋아하는 것 같긴 하고, 캘리 또한 이래저래 못 벗어나는 것 같다. 너무 고구마 커플. 그래서 이 커플 나올 때 노잼.

블링블링 엠파이어 제이미/킴리/셰리

제이미: 이 쇼에서는 별로 존재감이 없다. 아빠가 실리콘벨리 IT회사 운영하는 금수저 패셔니스타.  엄청나게 마른 몸에(여기 나오는 여자들 다 엄청나게 마르긴 했으나) 쇼핑 가서 무슨 색 옷을 사는지가 인생 가장 큰 고민거리.

 

킴 리: 베트남계 미국인. 나오는 여자 캐릭터 중 가장 돋보이는 외모와 몸매를 갖고 있다. 유명 DJ여서 1번 공연 때마다 개런티가 5만 불 정도라고 한다. 집안이 부자라기보다 나름 본인이 잘난 스타일. 근데 좀 무개념.

 

셰리: 집안 자체가 워낙 금수저(유명 데님 회사). 남자 친구랑 사이에 애 둘을 낳았으나 아직 프러포즈를 못 받고 그냥 동거 관계. 중국계 미국인인데 일본에서 연예인 활동을 했다. 나름 순둥순둥 하고 이쁘장한 스타일.

 

블링블링 엠파이어 줄거리

모든 줄거리를 요약해서 쓰지는 않을게요. 등장인물 설명만으로도 줄거리를 짐작할 수 있으시겠죠? LA에서 자기들끼리 파티하고 싸우고 돈 쓰고 연애하는 이야기입니다.

크리스틴이 애나랑 똑같은 목걸이를 하고 괜히 애나 파티에 참석하는 시비를 걸면 애나는 크리스틴을 구석에 앉혀 버리고요.

 

전용기 타고 파리에 쇼핑을 간다거나 집에 디올 퍼스널 쇼퍼가 셀렉해 온 아이템들을 쇼핑합니다. 돌잔치를 박물관 전체 빌려서 하기도 하고요.

 

자기들 파티한답시고 베벌리힐즈 쇼핑거리 전체를 봉쇄하기도 합니다.(이건 좀.. 오버인 듯..? 방송국에서 해 준 것 같기도 하고)

 

고민거리 있다며 샤먼이나 심령술사를 부르기도 하는 등, 미신에 빠지는 전형적으로 돈 쓸 곳 없는 멍청하고 순진한 부자들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넷플릭스 블링블링 엠파이어 총평

이런 리얼리티쇼가 늘 그렇듯 괜히 어그로를 끌거나 제작사 측의 편집으로 인해 갈등이 더 부각됩니다. 한마디로 작위적! 

 

극의 초반에는 그들이 얼마나 부자인지, 돈을 잘 쓰는지를 집중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보는 재미는 있는 편인데요. 회가 진행될수록 그들의 사소한 일상들을 보여줘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리얼리티가 성공하려면 캐릭터 자체에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제 기준으론 '애나'를 제외하고는 다 별로 였어요. 

 

게다가, 보여주는 것만큼 부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도 좀 있었고요. 크리스틴이 그렇게 부자인척 하는데 사실 남편이 그냥 성형외과 의사인 것도 그렇고(병원 홍보 의지가 보임) 그들의 하우스도. 솔직히 생각보다는 평범.

 

켈리의 남자 친구 앤드류를 제외하고는 전부 아시안인 걸 보면서 아무리 영어가 유창하고 돈이 많아도 같은 인종끼리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하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정 볼 것 없으시다면 정말 머리 비우는 셈 치고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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