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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미드 범죄의 재구성

미드 범죄의 재구성 시즌2(스포/결말/리뷰)총정리: 두번 봐도 재밌는 절대매력 미드!

by __!!!! 2020. 12. 23.

How to get away with murder Season 2 Summary & Review

 

Intro: 평점/간단 소개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저는 이미 시즌 6까지 다 보았지만, 이전에 봤던 내용 중에 기억이 안 나거나 헷갈리는 게 있어서 틈틈히 다시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너무 재밌어요..ㅠㅠ 확인 해 보실까요!?

저는 봤던 거 또 보는 걸 전혀 즐겨하는 사람이 아닌데요, 이 드라마만큼은 인정!!! 진짜 엉망진창 대 환장판..!ㅋㅋ 이 맛에 보는 거 아닐까요!? 웰컴 투 숀다월드!

 

1. 나만의 평점: 4.8/5.0 (환장 지수 99%, 틀면 끌 생각하지 말아야...)

 

2. 시즌1 간단 복습

- 웨스가 샘을 죽였고, 애널리스와 제자들은 이를 덮었다.

- 라일라를 죽인 것은 샘의 사주를 받은 프랭크임이 드러났고, 진실을 찾고자 했던 레베카는 (누군가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 웨스를 '샘'의 살인 혐의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 애널리스는 엉뚱하게 '네이트'에게 그 혐의를 덮어 씌웠다.

 

범죄의재구성 시즌1 총정리:넷플릭스미드추천(결말/스포/후기)

How to get away with murder season1 Recap Intro: 평점/간단 소개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오늘은 미드 범죄의 재구성 시즌1을 총정리해볼까 하는데요. 아무래도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사건이 워낙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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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범죄의 재구성 평점/후기/결말 리뷰모음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범죄의 재구성'(How to get away with murder)과 관련된 리뷰 포스팅이 많은데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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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저작권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범죄의 재구성 시즌2 줄거리/결말/스포

레베카의 실종 

지하실에 잡혀 있던 레베카가 실종되었다. 애널리스의 제자들은 '실종'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레베카는 살해당했다. 그리고 시체를 발견한 애널리스와 프랭크는 살인자가 누구인지는 모르나 일단 시체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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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를 죽인 것은 보니다. 가끔. 보니의 광기가 너무 무섭다...ㄷㄷㄷ 

 

햅스탈 집안의 살인사건

억만장자 집안의 부부가 잔인하게 살해되었다. 그리고 용의자로 그들이 입양한 아들과 딸이 지목된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목격자라며 증언을 했던 헬레나 햅스탈(살해당한 사람의 누나)까지 살해되면서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진다.

 

대체 세 사람이나 잔인하게 죽여버린 살인자는 누구일까? 이 사건이 엄청난 수익이 될 것이라 확신한 애널리스는 사건의 변호를 맡기 위해 이들 남매를 찾아가 사건을 따낸다.(이럴 때 보면 천상 돈 좋아하는 형사변호사 애널리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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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의 등장

사건이 미궁에 빠져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인 '필립'이 등장하는데, 알고 보니 그는 헬레나 햅스탈과 햅스탈남매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즉, 근친상간의 산물(아니... 숀다 여사 왜 이렇게 근친. 에피 많은 걸까요...?;;;) 

그는 캐서린 햅스탈과 이미 아는 사이였던 데다가, 케일럽 햅스탈이 캐서린의 화실에서 숨겨진 총기까지 발견하면서 사건은 영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용의자로 부상한 '필립'! 그리고 그와 결탁한 것으로 의심되는 캐서린! 

 

필립은 도망가고, 캐서린은 필립에 의해 약에 취한 상태에서 애널리스를 쏘고 싱클레어 검사를 살해 한 혐의로 감옥에 갔다. (캐서린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애셔가 싱클레어를 죽였다는 사실을 덮기 위해 애널리스팀이 계획한 일)

 

이 와중에 덴버 검사가 생뚱맞게 햅스톨 사건 공무집행 방해죄로 애널리스를 기소한다. 알고 보니 케일럽 햅스탈이 검사에게 정보를 주고 있었는데, 케일럽은 애널리스가 '캐서린 햅스탈'에게 자백을 강요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여기서 반전!!!

 

케일럽 햅스탈

사실 햅스탈가의 모든 살인은 소시오패스인 '케일럽 햅스탈'이 벌인 짓이었다. (이건 자신의 혐의를 벗고 싶었던 필립 재섭에 의해서 밝혀진다.)

그리고 캐서린은 케일럽을 사랑했기에 케일럽의 알리바이를 대 주었던 것이라며 자신의 증언을 철회한다. 캐서린은 여하튼 (사실은 자기가 안 했지만, 약에 취해 했다고 믿는) 애널리스를 총으로 쏜 혐의와 싱클레어 검사 추락사건의 혐의로 몇 년 더 감옥에 있을 것이다.(불쌍...) 그리고 케일럽은 자살을 한다.

egg911 

레베카와 의붓오빠 리바이

레베카가 죽기 직전 egg911이라는 문자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미카엘라는 레베카가 자신의 핸드폰을 사용했기 때문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그에게 다시 문자를 보내본다. egg911은 레베카를 찾고 있는 의붓오빠 '리바이'다.

 

그는 레베카가 그 문자를 보낸 후에 아무런 연락이 없었기에 살해당했음을 짐작하고 미카엘라에게 모른 척 접근해서 썸까지 탄다..;;;  그리고, 리바이는 웨스와 함께 레베카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미리 알아차린 프랭크의 함정에 빠져서 리바이는 마약 거래 혐의로 감옥에 가고, 웨스 또한 잠정적으로는 레베카를 찾는 것을 포기한 상태다.

 

네이트의 재판

애널리스는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서 네이트를 구하기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이브'에게 도움을 청했다. 싱클레어 검사는 '샘'을 마치 애널리스가 죽인 것처럼 공격해 대면서 오히려 '네이트'가 샘을 죽였다는 혐의에 의문을 갖게 만들고 노련한 변호사인 '이브'는 이를 이용해 네이트에게 무죄를 선사한다.(이브 언니 짱 멋!!!!)

싱클레어 검사

시즌2에서 애널리스에 대적하는 사람은 단연코 싱클레어 검사다. 그녀는 마치 애널리스 집단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것을 확신하고 이리 쑤시고 저리 뒤진다.

 

처음에는 네이트를 그다음 번엔 햅스탈 사건을 그리고, 애셔의 과거 집단 성폭행 사건까지 건드리며 애널리스와 사사건건 대립한다. 이 초보 검사는 열정만큼은 엄청나서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애널리스에게 달려든다.(조금... 좀비 같다...)

 

이렇게 애널리스와 대립하던 에밀리 싱클레어가 햅스탈 저택에서 추락해 죽는 장면이 먼저 공개되면서 살인자가 누구인지 시즌 내내 우리를 궁금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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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자살 소식을 들은 애셔

범인은 바로 애셔다. 사실 떨어진 싱클레어를 바라보고 있는 보니를 계속 보여주었기 때문에 보니가 범인이 아닐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애셔일 줄이야.

싱클레어는 최종적으로는 애널리스를 저격하기 위해, 애셔와 애셔의 아빠를 공약했었는데 이에 실패했고 잠시 물러났었다.

 

애셔 아빠의 비리 자료를 검사에게 넘기는 애널리스

하지만, 애널리스는 검사에게 밀스톤 판사의 비리 자료를 모아 주며 딜을 했다. 결국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애셔 아빠를 넘긴 것!

밀스톤 판사는 본인의 각종 비리와 애셔가 관련된 집단 성폭행을 덮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살을 한다.애셔는 이 모든 일을 싱클레어 때문이라며 원망하던 와중, 주차장에서 그녀를 마주친다.

 

역시나 속을 살살 긁는 싱클레어! "너네 아빠는 죽어도 싸다"는 싱클레어에게 분노 폭발한 애셔는 홧김에 그녀를 차로 밀어 버렸다. 

 

그리고 이것을 덮기 위해서 보니는 햅스탈 저택에서 싱클레어의 시체를 추락시킨다.(이렇게, 키팅+제자들은 또 하나의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이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제목을 어찌나 잘 지었는지....!;;)

총 맞은 애널리스

 햅스탈 저택에서 총맞은 애널리스

시즌 2를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커다란 떡밥이 던져진다. 바로 총 맞은 애널리스다. 물론 죽지야 않겠지만, 누가 왜 애널리스를 쏜 것인지 궁금해 미쳐버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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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를 쏜 것은 '웨스'다. 

싱클레어의 시체를 본 애널리스는 이 모든 것을 '캐서린 햅스탈'에게 뒤집어 씌울 계획을 세운다. 즉 부모를 죽인 캐서린 햅스탈이 혐의를 들키자 자신(애널리스)을 쏘고, 싱클레어 조차 위협하여 저택에서 추락사하게 만들었다는 시나리오를 만든 것!

 

사실, 누가 일부러 총까지 맞아가며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하겠는가!? 애널리스는 자신들의 시나리오가 신빙성을 얻기 위해서는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애널리스는 제자들에게 다리를 쏴 달라고 하지만 미카엘라와 코너는 나가버리고, 최종적으로 웨스를 향해 '레베카'는 죽었다며 웨스를 자극한다.

 

화가 난 웨스는 애널리스의 다리가 아니라 상체를 저격하고, 심지어는 그녀를 진짜 죽이기 직전 상황까지 갔으나 애널리스가 자신의 어렸을 적 이름 '크리스토프'를 이야기하자 놀라서 멈춘다.

 

그리고, 뒤늦게 총소리를 듣고 들어온 코너와 미카엘라에게 로럴은 자기가 쐈다며 거짓말을 해준다.

(웨스가 샘도 죽였는데, 애널리스에게까지 그런 걸 알면 친구들이 웨스를 너무 원망할까 봐... 로럴 의리녀...♥)

 

이 사건으로 애널리스와 웨스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대미지를 입게 된다. 애널리스는 환각 증상에 시달리며, 웨스는 수면제를 타러 갔다가 '자살징후'가 있다며 급기야 정신 병동에 잠깐 입원도 당한다;

애널리스와 웨스의 과거

 

10년 전 임신했었던 애널리스/ 10년 전 애널리스의 제자이자 샘에게 심리상담을 받고 있던 보니

10년 전, 애널리스가 당시 맡고 있던 '마호니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애널리스는 해지펀드 CEO 월리스 마호니의 아들 찰스 마호니의 여자 친구 살해혐의를 변호하고 있었다. 웨스의 엄마인 '로즈'는 그곳에서 일하는 청소부였고, 찰스 마호니의 알리바이를 증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불법체류자인 그녀와 그녀의 아들이 추방당할까 봐 증언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웨스는 애널리스와 자신의 엄마의 죽음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로럴과 고향에 가서 그때 사건을 재조사한다.(이때 잠시 둘 사이에 케미 파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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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즈'는 그날 찰스를 목격하지 않았다.(즉, 찰스가 여자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것이 맞음...ㄷㄷㄷ)하지만 마호니 쪽에서 로즈에게 거짓 증언을 강요했고, 로즈는 마지막 순간에 마음을 바꿔 증언하지 않기로 했다.

 

애널리스는 '이브'까지 불러서 로즈를 설득하며 자신을 믿으라고, 증언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로즈는 이민국에 의해 강제 추방당하거나 자신이 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 심지어 아들이 위험해지는 상황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그리고, 애널리스는 로즈의 두려움에 어떤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크리스토프가 그들 부자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애널리스는 이때, 월리스 마호니가 로즈를 성폭행했으며 웨스가 그의 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로즈는 자신의 아들을 책임지라는 말과 함께 애널리스의 앞에서 자살한다.(아.. 진짜 놀람 ㅠㅠㅠ)

사실, 로즈가 자살한 당일, 로즈는 크리스토프를 데리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크리스토프가 차에서 도망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그리고 크리스토프는 집에 돌아와 피투성이가 된 엄마를 목격하였고, 엄마가 갖고 있던 칼을 짚었기 때문에 용의 선상에 올랐었다.

 

여하튼 결론적으로 애널리스는 크리스토퍼에게서 엄마를 빼앗았을 뿐 아니라, 엄마가 죽은 그런 모습까지 보게 만들었고, 이에 대해 엄청 자책했던 것 같다. 

그리고 임신했던 애널리스도 이날 아이를 잃었다. '미인계'와 '돈'에 넘어갔던 프랭크가 자기가 무슨 일을 저지르는지도 모르는 채 애널리스의 방에 도청기를 설치했고,

 

애널리스가 자신들이 로즈에게 거짓 증언을 강요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자 애널리스를 죽이려고 한 것이다. 애널리스는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이날 아이를 사산했다.

괴로워하는 프랭크/이를 덮은 샘(하지만...샘이 진정 싸이코라는 걸....우리는 후에 알게 됨....;;;)

프랭크는 죄책감에 샘에게 이 사실을 전부 고백하고, 애널리스에게도 말하려 했으나 샘이 애널리스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며 프랭크를 협박? 설득? 했다.

 

이후 프랭크는 죄책감으로 이 집안의 모든 더러운 일을 처리하는 행동대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샘은 프랭크더러 라일라를 죽이라고 사주할 때 이 이야기를 꺼낸다. 자신에게 빚이 있지 않냐고....(아 샘..ㅆㄹㄱ...) 

월리스 마호니를 찾아간 웨스

그리고 프랭크는 자신을 이용해 애널리스를 노렸던  '월리스 마호니'를 웨스의 눈 앞에서 쏴 죽인다. (프랭크... 너무 나갔어...;;;;;;;미치겠음...) 

범죄의 재구성 시즌2 사건 정리/총평

 

굵직굵직한 사실들을 다시 정리해 볼게요.

햅스탈사건/진정한 원팀
애널리스와 이브

-애널리스가 비리 자료를 넘긴 탓에 애셔의 아빠 밀스톤 판사는 자살했다. (하지만 애셔는 이 사실을 모른다)

-애셔는 홧김에 싱클레어를 죽였고, 애널리스와 제자들은 햅스탈에게 혐의를 떠넘겨 이 사실을 덮었다.

-애널리스는 싱클레어 살해 혐의를 '캐서린 햅스탈'에게 덮어 씌우기 위해서 자진해서 총에 맞았다.(총을 쏜 사람은 웨스)

하지만 애널리스는 내심 너무 힘들어서 진짜 죽고 싶다라고도 생각한 것 같다.

-보니는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레베카를 살해하였고, 레베카의 시체를 프랭크가 유기했다.(애널리스도 알고 있음)

-드디어 애셔 또한 웨스가 샘을 살해했으며, 친구들이 이 사실을 덮은 것을 알았다. 이제 그들은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완벽히 공유한 원팀이 된 것이다.

-애널리스는 샘이 프랭크를 시켜 라일라를 죽인 것을 알았다. 

-애널리스와 웨스의 관계가 밝혀졌다.(본문 참고) 애널리스가 과거 사산을 한 이유는 프랭크 때문이다. 그리고 웨스는 애널리스의 말을 듣고 아버지라고 생각되는 월리스 마호니를 만나러 뉴욕에 간다. 그리고 프랭크는 웨스의 눈 앞에서 월리스 마호니를 죽인다.

-햅스톨 사건의 범인은 '케일럽 햅스탈'이다. 소시오패스로 자신의 이복 여동생과 해서는 안 될 짓을 했으며, 부모와 고모를 살해하고 이 모든 것을 놀랍게 잘생긴 얼굴과 진솔한 말투로 숨겼다. 그리고 그의 최후는.. 자살.

-미카엘라는 리바이-> 케일럽 햅스탈을 거쳐 드디어 애셔와 ♥

-다시 보니, 올리버가 코너의 스탠퍼드 로스쿨 합격을 숨기고 몰래 취소했다는 사실이 나옴..ㄷㄷㄷ 올리버도 이미 원팀 멤버 중 한 명.....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았지만, 정말 이야기들이 끝이 없죠. 시즌2를 너무 오랜만에 보아서 인지 놓친 것들도 보이고 처음 보는 것 같고... 오히려 처음 볼 때보다 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햅스탈 사건에서도 '피터 제섭'을 등장시킨 타이밍이나 방법. 진짜 너무 스릴 있고요. 프랭크, 웨스, 애널리스... 모든 사람들이 과거로부터 연결돼 있는 촘촘함에 조금 소름이 끼치기도 하고요.

 

이 외에 제가 다루지 않은 애널리스의 다양한 재판 에피소드들도 하나같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사실 이 드라마를 진지하게 보면 너무 어이가 없고, 비도덕적이며, 불법이 가득하기에 너무 생각을 많이 하면 안 되고요... 그냥.... O.O 이렇게 놀라면서 재밌게 보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시즌3과 4 포스팅만 남았습니다. 전 시즌 리뷰를 꼭 해내고 싶네요.. 뭔가.. 저만의 서재에 진짜 재밌는 책을 꽂아두는 기분이랄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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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시즌5 소식: 12월 넷플릭스 공개 예정!?(+리뷰모음글)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범죄의 재구성'(How to get away with murder)과 관련된 리뷰 포스팅이 많은데요. 특히 시즌5와 6은 아직 넷플릭스에서 런칭이 되지 않아서 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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