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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News

<승리호> 줄거리/출연진/정보 총정리:승리를 기원하며 써보는 프리뷰

by __!!!! 2021. 1. 29.

넷플릭스 승리호(Space Sweepers) 프리뷰

안녕하세요 미플릭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오랜만에 기다리고 있는 한국영화 <승리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 영화가 워낙에 개봉까지 일이 많았던지라 넷플릭스로라도 공개가 되어 반가운 기분인데요. 여러가지 이야기, 알아 보도록 할게요!

넷플릭스 승리호 관련 정보

영화 소개

장르: SF영화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36분

감독: 조성희(대표작: 늑대소년)

각본: 조성희, 모칸(윤승민,유강서애)

출연: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외

제작비: 약 240억원(중국자본 50억원)

촬영기간: 2019년7월-2019년 11월

공개일: 2월5일, 넷플릭스!

비하인드 스토리

승리호는 블록버스터로는 최초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했었는데요, 제작비가 워낙에 많이 드는데다 코로나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것이 점점 어렵게 되면서 목표금액 3억을 채우기도 힘들었었습니다. 결국 이 펀딩은 흐지부지 된 것 같이 보이는데요.

극장 개봉이 두번이나 연기 되었고, 당초 2020년 여름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결국은 또 미뤄지고 넷플릭스 측과 협상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었죠. 결국 2020년11월에 넷플릭스 독점 공개를 확정 지었습니다.

 

넷플릭스와의 협의로 310억 정도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극장 개봉이 캔슬된 점은 아쉽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나름 합리적인 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프리퀄 형식의 웹툰도 공개 되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영화를 본 후에 마음에 든다면 웹툰을 찾아볼 것 같긴 하지만요)http://webtoon.daum.net/webtoon/view/SPACESWEEPERS 

 

승리호

우주 청소선 승리호. 우연히 수거한 우주 쓰레기로 인해 거대 기업 uts의 표적이 된다.

webtoon.daum.net

뿐만 아니라 최근 강남역에서 화려한 '홍보' 퍼포먼스로 화재를 모으기도 했었죠.

영화 승리호 간단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었다. 이제 사람들이 갈 곳은 '우주' 뿐.

황폐해진 지구를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UTS'(Utopia above The Sky) 즉, 새로운 정착지를 만들었지만, 모두가 갈 수 있을까!? 당연히 NO! 단 5%의 사람들만 선택 받았다.

 

선택받은 소수의 특권계층은 UTS로 떠났지만 그 외 95%의 사람들은 척박한 지구나 우주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승리호'의 선원들 처럼! 승리호는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 우주선이다.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겨져 있던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그리고 돈이 너무나 절실한 이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게 된다. 과연 '도로시'는 정말로 위험한 존재인걸까!? 이들의 앞날에는 어떤 위기가 도사리고 있을까!?

영화 승리호 등장인물

 

천재적인 우주선 조종사 였으나, 큰 사고 후 우주청소선 '승리호'의 조종사가 된 태호 (송중기)

 

과거 악명 높은 우주 해적단의 선장이었으나 신분 세탁 후 '승리호'의 선장이 된 장 선장(김태리)

 

갱단 두목 출신, 무시무시한 외모를 갖고 있으나 의외로 마음이 따뜻하다. 승리호의 기관사 타이거 박(진선규)

 

 

군사용으로 설계된 로봇. 장 선장과의 인연으로 승리호의 작살잡이로 일한다. 업동이 역(유해진,목소리로 출연)

 

우주개발 기업인 UTS의 회장. 우주 개척시대에 '계층 구조'를 만든 인물이자 지구를 대처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든 선구자적인 인물 설리반(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기대평

사실 저는 공식 예고편에 '김태리'배우님 목소리 듣는 순간, '아 보고 싶다'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정말 안 볼 수 없게 만드는 그런 매력!!

 

너무 진지하게 SF로 갔다면 걱정이 되었을 텐데, 오히려 SF지만 지나치게 과학적이거나 진지하지 않아보여서 안심이 되었달까요?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X의 세계관을 계승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일론님, 정말 2년 안에 화성으로 갈 수 있는 건가요!?)

인터스텔라의 제작비가 1815억,테넷 제작비 2381억, 스타워즈 에피소드7 제작비가 2738억 이었는데요. 물론 비교할 바는 못 되지만 승리호가 이들 퀄리티와 재미의 10분의 1만 보여 준다 해도 저는 박수 쳐 주고 싶습니다.

다양한 한국 영화 장르를 응원하고요, 넷플릭스에서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 돈을 더 뿌려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승리호' 리뷰글을 갖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리뷰가 궁금하시다면?->https://thinkway.tistory.com/194

<승리호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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