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The Kissing Booth(2020)
Intro: 평점/간단 소개
어제에 이은 넷플릭스 키싱 부스 2의 리뷰입니다. 1을 보고 그다음 날 2를 봤다는 것은, 캐릭터와 영화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음을 증명하는 거겠죠?^^ 지금부터 상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딩 크레디트와 함께 나오는 NG 장면이나 비하인드 같은 것은 주로 스킵하는 편인데 그걸 끝까지 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어요. 특히나 주인공들이 꽤나 매력적이고 이들 간의 합도 굉장히 잘 맞아 보이는 영화라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집니다.
1. 개인적 평점: 4.2/5
2. 모두의 평점
3. 한줄평: 그들의 젊음이 예쁘다. LA 여행 가고 싶다 ㅠㅠ
4. 간단 줄거리
1편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버클리로 가기 위해 la를 떠나는 노아와 LA에 남은 엘의
롱디 연애 이야기. (+매력적인 서브남주와 서브 여주도 등장!)
더해서 여전히 참 부럽고 상큼한 리와 엘의 소울 메이트 같은 우정 이야기.
키싱부스2 줄거리/결말/스포
노아와 리가 본격 즐거운 여름을 보낸 지 정확히 27일 후, 다시 시작된 키싱 부스 2.
엘 역시 하이스쿨 졸업반이 되었다.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은 보스턴으로 떠난 노아를 엄청 그리워한다. 노아 또한 리를 그리워하며 버클리, 하다못해 보스턴에 있는 학교에 오라고 설득 중이다. 그런 서로를 위해 노아는 엘을 위해 보스턴행 티켓을 보내 보스턴 여행을 권한다.
그곳에서 엘은 모든 것이 완벽한 노아의 여사친 클로이를 만나는데. 노아와 클로이의 관계에 불안해지는 엘.
하지만 노아에게만 슈퍼모델 같은 여사친이 생긴 것이 아니다.
사립인 하버드를 가기엔 학비가 문제인 엘 앞에, 50000불짜리 ddr 댄스 컴페티션 포스터가 보였다. 어려서부터 ddr을 해왔던 엘과 리에겐 꽤 가능성이 있는 대회! 하지만 리가 다리를 다치면서 마르코가 리를 대신해 엘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댄스대회를 준비하면서 점점 가까워진 마르코와 엘은 댄스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후 공개적으로 키스를 하게 되고,
몰래 경기를 보러 온 노아가 이 장면을 보고 만다.(환장...)
노아네 집에서 가족끼리 함께하는 땡스기빙 런치.가뜩이나 꼬여가는 노아와 엘 사이에 오해하기 딱 좋게끔 클로이를 데리고 온 노아. 하지만 결국엔 여차저차 오해를 풀게 되고 다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엘과 노아의 해피엔딩.
여기서 끝이라면 시즌3가 나올 수 없겠지. 엘의 눈앞에 있는 버클리와 하버드 합격 통지서.
마치 솔메이트와 같은 남사친 리와 함께 버클리를 갈 것인가. 사랑하는 노아의 하버드에 갈 것인가.
엘의 선택은 키싱 부스 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2021년 예정)
덧붙임) 그러고 보니 여러 인종이 많이 모여사는 LA 치고는 영화에 아시안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덧붙임 2) 시즌1에서 실제 연인이 되었던 여주와 남주는 헤어졌다고 하고, 조이 킹은 시즌2의 남주 테일러 자카르와 사귄다는 썰이 있긴 하네요...ㄷ ㄷ ㄷ
키싱부스 시즌 1,2 총평
시즌1에 비해서 여자 주인공 조이 킹이 훨씬 예뻐졌어요. 앞으로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보기를 원했는지 관람등급도 낮아졌고 내용도 훨씬 대중적입니다.
시즌1의 배경은 LA였는데 시즌2에선 노아의 학교 때문에 보스턴도 나와요. 너무 여행 가고 싶어 져요.....!!!
1편보다 서사가 더 탄탄하긴 한데, 원래 뭐 이런 드라마를 서사 보고 보는 것은 아니죠?^^ 추천 드려요!
매력 있는 여주(하지만 조금 평범해 보이는) 그리고 잘생긴 남주들(둘 다 입고리 한쪽 올리면서 웃어요.)로 무장한 하이틴 로맨스물! 1,2편 다 볼 만한 것 같아요!
+너무 좋았던 대사
You can't really hold on to someone. 너는 누군가를 잡고 있을 수 없어
'Cause the tighter you hold on to them, 왜냐하면 네가 그들을 잡고 있으려고 할수록
The more they wanna slip away. 그들은 더 빠져나가려고 할 테니까
All you can do is love them and make sure they know that you're never gonna slip away.
그냥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을 사랑하고, 네가 그들을 떠나지 않겠다는 확신을 주는 거야.
-kissing booth 2(중에서)
▶키싱부스1 리뷰글 보기
키싱부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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