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스릴러.범죄.법정.액션

넷플릭스 액션영화 추천! '캐시트럭'(줄거리/결말)

by __!!!! 2022. 6. 23.

캐시 트럭(Cash Truck. 2021)

안녕하세요,미플릭스 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본 넷플릭스 '캐시 트럭'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별 기대 없이 본 작품인데, 저는 꽤 괜찮았거든요. 

 

1. 나만의 평점: 7.0/10.0( 추천 70%), 피곤한 저녁에 늘어져서 볼 수 있는 팝콘용 액션영화.

 

2. 모두의 평점: IMDB 7.1/10  로튼 66%

 

3. 간단 소개:  러닝타임 1시간 59분, 액션 스릴러, 청소년 관람 불가

2004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영화 Le Convoyeur의 리메이크작이며, 원제는 Wrath of man입니다. 원제 '분노에 찬 남자'가 어찌 보면 주제를 아주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미국 내 '현금'을 수송하는 트럭 회사를 배경으로,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 펼쳐집니다. (액션 복수극, 복잡한 내용 1도 없음)

 

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더보기>를 클릭하면 상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저작권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넷플릭스 캐시 트럭 줄거리/결말 요약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한 남자 'H' 분명 '능력자'인 것 같은데 평범한 스코어로 캐시트럭 운송회사에 지원한다. 하지만 남자들이 가득한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은 'H'의 탑독 기운을 감지하고, 'H'또한 몰래 사람들에 대해 조사하거나 염탐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현금을 후송하던 중, '강도'를 맞닥뜨리고, 'H'는 놀라운 사격실력과 냉정한 대응으로 순식간에 상황을 진압한다. 

역시...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후에도 다른 강도들이 캐시 트럭을 한번 더 덮치지만, 강도들은 'H'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당황하여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치는 일이 벌어진다.

 

FBI는 'H'를 의심스럽게 지켜보지만 운송회사 사장은 놀라운 인재인 'H'가 기특하기만 하다. 그리고 'H'는 동료 중 한 명이 '여분의 현금'을 숨겨놓은 것을 알게 되고, 이 동료를 강도 사건에 협조한 '내부자'로 의심한다.

그리고 플래쉬백으로 밝혀지는 것들! (H의 과거 등)

더보기

평화로운 오후 시간, 'H'는 아들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부하 '마이크'로부터 "캐시 트럭의 운행 방향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아들과의 시간을 방해받고 싶지 않아 거절하지만, 간단한 일이기에 결국 수락하고 트럭의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운송회사 앞에 서 있던 중, 캐시 트럭을 노린 무장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는다. (자신도 매우 크게 다치고)

복수를 다짐한 'H'(본명은 하그리브스)는 FBI 요원으로부터 용의자 리스트를 얻고 이 리스트들을 소거해 가며 복수를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서 FBI의 표적이 되지만, 협조해 주었던 요원 '킹'은 그냥 복수를 최대한 응원하면서 나쁜 조직들도 소탕해 가는 1타 2피 상황.

 

하지만, 이렇게 범죄조직들을 쥐 잡듯이 뒤져도 도무지 범인이 나오지 않자, 결국 '내부자'의 소행으로 의심하고 '내부'에 위장 잠입한 것이었다.

그래서 범인은 누구냐!!!!?

더보기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파병 군인으로, 겉으로는 평안하게 살고 있으나 저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짐을 지고 있는 건장한 남성 6명! 이에 보스 격인 '잭슨'은 범죄를 제안하게 되고, 자잘한 범죄를 저지르다가 결국은 '캐시 트럭'까지 손대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바로 하그리브스의 아들을 죽인 사람들! 사실 사람을 죽일 생각까진 없었지만, 어느 집단에 건 도라이는 있는 법이므로! 한 멤버의 일탈로 사람을 향해 총질을 하고 말았던 것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 드디어 이들이 치밀하게 계획한 한탕의 날이 밝았다. 캐시 트럭을 운송하던 팀장 '불렛'과 'H'! 

세상 사람 좋아 보였던 '불렛'이 H에게 자신이 강도들에 협조했던 내부자임을 밝히며 협조를 요구한다. ( H분노 폭발)

강도단은 캐시 트럭이 아니라, 아예 모든 현금이 모여 있는 회사 본부를 털 계획을 세웠고, 당연히, 여차저차 어마어마한 총질 끝에 'H'의 복수는 시원하게 완결된다.

넷플릭스 캐시 트럭 총평

프랑스판 원작 남자 주인공은 이런 느낌이었네요. 괜히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 영화는요, 사실 줄거리랄 게 없습니다. 액션도 엄청 화려하진 않아요.

 

하지만 남자 주인공이 슬픔에 빠져 복수를 감행하는 '마초'스러운 연기를 꽤나 자연스럽게 해 내고 있고, 복잡할 것도 없어서 평일 저녁에 맥주+팝콘과 함께 간단히 보기에 괜찮았어요. 딱 넷플릭스용 영화!

 

이런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려 봅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반응형

댓글